Bonne Idée 일상 독서 영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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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사이시옷 틀리기, 오타, 그냥 맞춤법 자체가 틀리기 등등 다 참고 읽었는데… 이젠 하다하다 ‘최애’란다 ㅋㅋ 이거 말고도 문제가 많긴 했다. 1권 2권 역자가 다른데 1권에선 누나로 번역하더니 2권에선 동생이라고 하질 않나… 이걸 독자인 내가 감안하면서 읽어야 하는 건가? 맞춤법 오류랑 오타 하나하나 체크해서 정성스레 출판사에 메일까지 해야하는 거임? 공짜로? 편집자는 뭘 하고? 3, 4 권은 내년 연말 발행 예정이라는데 그냥 영문판을 보면 봤지 번역판 찾아보진 않을듯…
숲니츠 기본 조끼 2벌 바늘이야기 꽈배기 니트 2개를 모두 끝냈다 스웨터나 떠볼까 했는데 주문한 에어울이 스웨터엔 잘안 맞는다는 이야기를 듣게 돼서… 급하게 가디건으로 종목 변경,,, 아 난 원통뜨기가 좋은데ㅜㅜ 도안은 김뜨개님 포근 꽈배기 가디건으로 결정 경사뜨기 없는게 마음에 걸리긴 함 할 수 있는 사람은 경사 넣어서 수정하면 된다는데 나는 그냥 도안 보고 넵넵 하면서 따라하는 것밖에 못 하는 사람이라…….. 어케든 되겠지 라라뜨개 에어울 3합 4mm 세탁 전 23x30 세탁 후(섬유유연제 사용) 21x34 일단 메리야스랑 꽈배기 스와치 냈는데 세탁하니까 코는 늘어나고 단수는 쪼그라듬…………………….완성할 수 있을까 하다 지쳐 꽈배기 털실 브라 되는 건 아닌지… 벌써 걱정이다
1. 오늘은 광복절이다. 이 땅을 지기키 위해 노력하신 분들에겐 늘 감사할 뿐이다. 2. 원래 계획은 운동을 하는 거였는데 대형 늦잠을 자버려서 그냥 집에서 책을 읽었다. 프레이저를 마저 읽을까 하다가 같이 빌렸던 코니 윌리스를 집었다. 지금이 아니면 절대 안 읽을 거같다는 강렬한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작가지만 크로스 토크는 주제나 배경이 그다지 끌리지 않아서 여태 안 읽고 이었다. 특히 이 표제……………………… 책을 한 권이라도 더 팔아야하니 어쩔 수 없다지만……. 아님 원서에도 저 문구를 쓴 건가? 아무튼간에 너무… 부담스러웠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코니 윌리스식 로맨스는 글의 마지막에 얼렁뚱땅 뚝딱뚝딱 오작교가 이어지는 식이라(마치… 애거서 크리스티처럼…ㅜㅋㅋㅋㅋ) 전혀 기대가 안 됐..
여름맞이 블로그 새단장 이제 정말 일주일에 한 번은 일기... 가 아니라 주기인가? 암튼 기록할테다.
기록을 위해 남기는 일기 난생 처음 콘사를 샀다 https://m.youtube.com/watch?v=XSWfU4OKpeQ 요 조끼를 뜨려구… 실은 라라뜨개 캐시5 8합 300g 멜란지 베이지, 블루퍼플 멜란지 하나는 내 거고 하나는 엄마 거 스와치 뜨는 중… 개 노잼이라 저대로 일주일인가 이주 넘게 방치함 노잼… 쨌든 완성 라라뜨개 캐시5 멜란지 베이지 8합 6mm 세탁 전 18x23 세탁 후 17x24
태어나서 처음 먹는 맛 없는 팟타이… 진짜 발가락으로 볶아도 이거보단 맛있을 듯 보리새우도 들어갔는데 그냥 보리새우가루 맛밖에 안 남, 팟타이인데… 쌀국수도 맛이 없고 짜조도 맛이 없었다 진심 이거 먹고 기분 급 다운 원래 날음식 안 좋아하는데… 이젠 육회 잘 먹게 됨 ^_^ 짱맛~ 온 동네를 다 뒤져서 겨우 찾아낸 슬러시 파는 곳 맛은 옛날 그대로지만 양은… 저게 1000원 어치라니 가는날이 장날이던 날 열심히 역에서부터 걸어갔는데ㅜ 못 먹음 나: 오늘 화요일이야?? sb: 응 나: 오늘 첫째주야?? sb: 응 나: 망했다… 그래서 걍 옆에 있는 연탄집 갔다 내가 졸라서 목살 먹음 목살 짱 쫄면 서비스 볶음밥은 따로 열심히 다 먹음!! 아좌잣 다 먹고 카페 라벤더 어쩌구 칭구가 강력 추천해서 먹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