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e Idée 일상 독서 영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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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씀 스포일러 주의 조조로 보겠다고 꼭두새벽에 일어나 영하 6도를 뚫고 영화관에 갔다... 5시 반 쯤 일어나서 '아 지금이라도 표 취소하고 다른 날에 볼까' 백만 번 쯤 고민하다가 그냥 출발했고 혹시 영화 시간에 늦을까봐 아직 해도 안 뜬 새벽에 달리기까지 했는데 그러면서 문득 '이렇게 고생해서 영화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없음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거다... 왜나면 지금까지 프랑스 영화는 감독 성별 나이 무관 유구하게 취향이 아니었기때문인데 다행히 걱정이 무색하게도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너무 잘 만들어진 내 취향 영화라 정말 행복했다... 보러오길 잘 했다는 생각만 들었다. 연휴 낀 주말 조조+아트하우스 영화라 관에 사람이 정말 없었고 보아하니 각자 자기가 제일 선호하는 좌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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