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때문에 숨을 쉴 수가 없다...가습기를 코 바로 아래에 대고 타자 치는 중인데 너무 괴롭다아침엔 무인 도서관에서 책 빌리고 KFC에서 햄버거 포장해서 먹었다. 원래 오늘 자전거 타러 나가려고 했는데 감기때문에 나갈 수가 없었다. 몸살처럼 근육통도 있고 오한도 든다...............하..................요즘 감기 지독하니 다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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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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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3 감기에 걸리다
감기 걸림........................................................................ 코감기..... 근데 이제 코감기로 시작해서 인후염 편도염 중이염 조지고 끝나겠지 아 시부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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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2
오늘 점심에 엄마와 먹은 들깨 수제비와 바지락 칼국수난 무조건 칼국수인데 오늘의 승자는 들깨 수제비였다. 난 항상 들깨 수제비를 왜 먹지?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그 생각을 고쳤다. 정말 고소하고 부드럽고 수제비는 쫄깃하고 속이 뜨끈해지는 맛이었다. 학창시절 너무 싫어했던 들깨국이랑 완전 다른 맛이었음엄마는 내가 들깨수제비 흡입하는 걸 보곤 '들깨 수제비는 요즘 젊은 사람들 입맛도 사로잡는 완전 맛있는 음식^^!!'이라고 기뻐했는데 나는 엄마에게 내가 그렇게 어린 축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걸 들은 엄마는 경악ㅜㅋㅋ부모님들은 자기 자식은 마냥 어리게 보이는가 보다. 귀찮아서 대충 다른 빨래들이랑 돌려버린 뜨개 양말우려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멀쩡하다...근데 사진상 왼쪽에 있는 양말은 뒤꿈치 부분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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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1
오늘은 별일 없었다. 도서관 가서 예약 도서 대출하고 간식으로 도넛이랑 커피를 같이 먹음보드게임 살지 말지 고민돼서 당근마켓을 들락거림결국 안 사기로 함저녁에 닭강정을 먹음오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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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20
오늘은 별 일 없었다. 책은 별로 안 읽었고 뜨개질은 좀 했다. 아 다 읽은 책 반납하고 예약한 책 대출해서 가져왔다. 어메이징 오트 보통 맛 사서 먹었는데 엄마가 생각했던 맛이 아니라고 엄청 실망했다 대신 내가 해준 버터 듬뿍 토스트를 먹고 입가심 함 6개 묶음으로 사서 아직 5개나 남았는데 큰일이다….. 아니다 엄마가 안 먹음 내가 커피에 넣어먹지 뭐 아님 햄튜브처럼 파스타를 해먹든가 그리고 내일은…………… 내일도 딱히 특별한 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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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9 보드게임
친구랑 동네 보드게임 카페에 갔다.오늘 한 게임은 광기의 저택 크툴루를 기반으로 한 게임이다. 계속 궁금했는데 호기심에 한 번 사보기에는 가격이... 그래서 친구랑 같이 카페가서 체험해보기로 함 이 게임은 전용 어플로 진행한다. 미리 패드도 준비해감 처음 세팅을 마친 타일 상황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내 캐릭터가 저게 아니었다; 아놔 어쩐지 머리가 많이 벗어졌더라(토막 상식: 머리가 벗겨졌다가 아니라 머리가 벗어졌다가 올바른 표현이라고 하네요 저도 지금 검색해보다 앎) 끝날 때 쯤 상황보시다시피 클리어 못 했다아니 한 시간이면 한다면서요 우리 세 시간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얻은 것: 개노답 정신병 개노답 부상 개노답 패널티 무한리필 공포 무한리필 부상 무한리필 광신도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