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e Idée 일상 독서 영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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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갈 때 이 건물 지나가는걸 좋아했었다 아이폰 화각이 좁아서 양 옆이 잘렸는데 저게 액자 프레임처럼 건너 건물들이랑 나무들을 담고 있음 편의점 가는 길… n년만에 홍대 성수인가 건대인가 암튼 그 어딘가의 양꼬치집 우리 빼고 다 중국인이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걍 다 남기고 후다닥 나옴;; 그쪽은 완전 차이나타운 다 됐더라 분위기 무서움 학부 동아리 친구들 만났다 사랑해 밤에 지름길로 다니면 개무서웠음 불도 안 들어와서 후레시 키고 다님….. 언제찍은겨 사진을 안찍어서… 더 이상 없다 그제도 동네에서 친구 봤는데 암것도 안 찍음 기억밖에 안 남음
“그녀가 누구를 선택할까요?” 더못 크래독이 물었다. “모르시겠어요?” 마플 양이 물었다. “아뇨, 전 모르겠는데요. 부인은 아시겠습니까?” “오, 그럼요. 난 알 것 같아요.” 마플 양이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그를 향해 두 눈을 반짝였다. “그거 알아요? 세드릭이 핀잔을 주듯 말했다. “모든 사람이 당신과 결혼하고 싶어 한다고 착각하지 마십쇼. 당신은 꽤 예쁘긴 하지만 그 정도로 미인은 아니란 말이오. 그런 걸 두고 뭐라고 말하는지 당신도 알죠? 솔직히 만약 내가 결혼을 한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내가 결혼을 고려할 마지막 여자라고요. 마지막 여자!” “그런가요? 그렇게 강조해서 거듭 말할 필요는 없어요. 아니면 내가 계모가 되는 편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그건 또 무슨 소립니까?” 세드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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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 그런 눈으로 날 보지 마. 게다가 너만 그런 생각인 줄 아니? 보통 다들 그렇게 생각해. 우린 신을 부정했어. 그렇지만 아직도 뭔가 신화적인 어떤 것을 붙잡지 않고는 스스로 설 수가 없어. 그러니 이제 스스로 서야만 해." 그러나 이 작품의 가치를 알레고리나 풍자에 국한시킬 경우 작품의 의미는 고정된 방향으로 좁혀지게 되고 작품 자체는 하나의 목적에 대한 수단이 되어버린다. 무릇 문학의 기능이란 현실을 복사, 기록하는 것이 아니고 현실을 '문학적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리얼리즘을 가장 엄격히 준수한 소설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문학작품인 한 거기서 제시되는 것은 현실이 아니라 현실의 모델인 것이다. 엄밀히 말해 문학에 존재하는 것은 미메시스mimesis가 아니라 오로지 포에시스poesis일 뿐이다..
오늘부터 매일 매일 영어 일기쓴다. 0개국어 인간으로 살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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