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e Idée 일상 독서 영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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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ry
연구실 갈 때 이 건물 지나가는걸 좋아했었다 아이폰 화각이 좁아서 양 옆이 잘렸는데 저게 액자 프레임처럼 건너 건물들이랑 나무들을 담고 있음 편의점 가는 길… n년만에 홍대 성수인가 건대인가 암튼 그 어딘가의 양꼬치집 우리 빼고 다 중국인이어서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걍 다 남기고 후다닥 나옴;; 그쪽은 완전 차이나타운 다 됐더라 분위기 무서움 학부 동아리 친구들 만났다 사랑해 밤에 지름길로 다니면 개무서웠음 불도 안 들어와서 후레시 키고 다님….. 언제찍은겨 사진을 안찍어서… 더 이상 없다 그제도 동네에서 친구 봤는데 암것도 안 찍음 기억밖에 안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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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매일 매일 영어 일기쓴다. 0개국어 인간으로 살 순 없다...!
원래 기초적인 부분을 할 때가 제일 재밌고 쉬우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겠지. 전공...진짜 사랑하는데 진짜 싫다. 벌써 애증 섞인 감정 됨
어제 늦게 잔 거 치고 오늘 일찍 일어날 수 있었다. 이유: 메일 안 보낸거 생각나서 아침에 벌떡 일어남 메일 보내고 나니까 잠 다 깨버려서 한 시간동안 방 정리 하고 근처 공원에 가서 운동하고 왔다. 집에 와서 씻고 얼큰 수제비를 해먹었는데 반죽 단계에서 망해가지고... 국물은...맛있었다...ㅎㅎ... 다 먹고 치우고 나니 시간이 훌쩍 가 있더라 얼른 커피 내려서 먹고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를 하자...고 마음 먹은 순간 갑자기 피아노가 눈에 들어왔다. 그래서 피아노를 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사하면서 잃어버린 건지 어릴 때 아끼던 악보가 안보여서 좀 속상했다. 어레인지 한 악보라 잘 안 보이던 건데... 몰라 어차피 있어도 못 치긴 하지만 그래도 있는 거랑 없어서 못 치는 거는 ..
어떻게 이렇게 하기 싫을 수 있지... 내가 하고 싶어서 들어온게 맞긴 한데...아 모르겠다 아무튼 하기 싫다 하루만 버티면 되는게 그게 하기 싫다 수능도 일주일 전부턴 공부 안 했다...이거라고 할 거 같냐 너무 지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