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ne Idée 일상 독서 영화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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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영상
!!스포일러 주의!!      1. 일반관에서 관람했다. 내가 갔던 지점은 이미 특전이 다 소진된 곳이라 포카는 못 받았다.관객이 아무 정보 없이 포스터만 보았을 때 예상할 법한 분위기랑 실제 극 중 분위기는 매우 다르다. 원래 기본적으로 탱화 자체에서 주는... 뭐라고 해야하지? 적당한 단어로 표현이 안 되는 느낌이 있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탱화는 앞에 섰을 때 관람자인 나 자신을 순식간에 객체로 만들어버리는, 지리하고도 멸렬한 삶과 존재하는 것 자체에 대해 압도하는 위압감같은 게 있다고 생각한다. 탱화를 보며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궤적을 곱씹고 앞으로 살 삶에 대해 다짐하는 경험은 나만 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포스터가 지옥을 묘사한듯 보이는 탱화다? 이거 사람 정신 쏙 빼놓는 영화겠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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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의 흐름대로 씀 스포일러 주의 조조로 보겠다고 꼭두새벽에 일어나 영하 6도를 뚫고 영화관에 갔다... 5시 반 쯤 일어나서 '아 지금이라도 표 취소하고 다른 날에 볼까' 백만 번 쯤 고민하다가 그냥 출발했고 혹시 영화 시간에 늦을까봐 아직 해도 안 뜬 새벽에 달리기까지 했는데 그러면서 문득 '이렇게 고생해서 영화 봤는데 생각보다 재미없음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드는 거다... 왜나면 지금까지 프랑스 영화는 감독 성별 나이 무관 유구하게 취향이 아니었기때문인데 다행히 걱정이 무색하게도 영화를 다 보고 나니 너무 잘 만들어진 내 취향 영화라 정말 행복했다... 보러오길 잘 했다는 생각만 들었다. 연휴 낀 주말 조조+아트하우스 영화라 관에 사람이 정말 없었고 보아하니 각자 자기가 제일 선호하는 좌석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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