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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에 주문했고 오늘 배송이 왔다.

배송 오자마자 포장 뜯고 사진부터 찍었다. 너무 예쁘다...

이번 권은 다 읽고 나면 호경이 생각만 나는 권이었다. 중간 중간 던컨이 짠해지는 순간들, 의주가 걱정되는 순간들이 있었지만 작가님 결국 이 만화의 주인공은 호경이라는 걸 상기시켜준다. 호경이의 성장이 주된 내용인데, 이 성장을 정말 세련되고 섬세하게 풀어내셔서 좋았다. 책을 덮으면 '아, 호경이가 한 발 내디뎠구나'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그리고 이제 호경이는 절대 바이올린을 포기하지 않을거란 것도!

호경이는 음악을 해야한다. 세상엔 그런 사람들이 있어 호경아...ㅜㅜ 이야기의 끝으로 다가가는 거 같아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지만 (작가님 80권 완결 안될까요ㅜㅜ) 인물들이 성장하고 변하는 걸 보는 건 너무 즐겁다. 오래오래 보고 싶은 책이다.

아니 내가 이 게임에 이렇게 빠질 줄은 몰랐지...

이택언때문에 중국어 공부하게 생김

원래 모바일 겜은 언제 섭종할 지 모르니까 절대 결제 안하는 주의인데(대신 스팀이랑 넥슨 캐충 겁나...ㅎ)

지금 최초 결제 보상 스알이라도 받을까 고민중인데

아 어쩌란 말이냐 트위스트 추면서

일단 낼부터 백기 생일 이벤인데ㅜㅜ백기 스알 받을 수 있을지부터 문제

백기 생일 이벤 뛰어넘기고 루비 쟁여두었다가 다음 이벤부터 달릴까

아이고 아이고 할미덕후는 힘들다 힘들어 오랜만에 덕질 달리려니까 죽겠다

그랬니...각성을 해버렸니...

사랑한다...



2018.02.23 첫 관람

  작년 9월 시사회부터 기다렸던 영화를 드디어 보았다. 오래동안 기다리면서 기대치가 점점 높아졌었는데 그 높은 기대치를 다 충족한 영화….

  불호평도 많고 호평도 많던데 둘 다 이해간다. 일단 서사를 가장 큰 문제로 꼽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이 뻔하고 유치한 서사가 매우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다. 마치 필름에 '길예르모 만듦'이라고 써놓은 듯, 영화의 이야기, 인물, 사건, 배경, 미술, 연출 모든 면에서 이 감독의 향기가 나서 너무 좋았다. 특히 음악! 음악 너무 환상적이었다. 특히 주인공의 집이 위치상 가지는 특수성을 너무 잘 살려서... 이런 효과를 노리고 극장 위에 산다고 설정한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영화의 대사, 음악, 상황이 주인공이 처한 상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질 때 느껴지는 희열도 좋고, 무엇보다 옛 극장 자체가 가지는 앤틱한 미가 있다고 해야하나. 빈틈 없이 흘러나오는 글렌 밀러의 노래들 너무 사랑스러웠다. 특히 요새 tea for two에 푹 빠져있어서 더 좋았던 듯 싶다. (개인적으로 tea for two는 장고 라인하르트가 1939년 파리에서 연주한 실황 레코딩 버전이 제일 좋다.)

  그리고 이 영화를 완성했다고 단언할 수 있는 샐리 호킨스. 이 배우는 연기로 사람을 황홀하게 한다. 대사 없이 배우가 만들어내는 공기와 눈빛만으로 관객을 전율시키는 배우..... 그리고 다른 주조연 역할 분들도 이 이상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한 연기들을 보여주셨다.

  피곤해서 말을 너무 두서없이 썼는데 조만간 한 번 더 보러 갈 예정이니 그때 다시 제대로 감상 정리해서 써야겠다.


투덜거리는데 드립 하나하나가 대박ㅋㅋㅋㅋㅋ


얘 너무 투리구슬이라ㅋㅋㅋㅋㅋㅋ귀엽다 짜슥

연애겜 발더게...


아 시밸...아...안그래도 이모엔 때문에 빡쳐있었는데 이게 무슨...



우연히 듣게 됐는데 너무 좋다

ㅈㅇㄹ 로판들 중에 로코코 바로크 어쩌고 하면서 중세라고 하는 소설 읽고 소름돋아서 쓰는 글

중세 아니라고...

콘스탄티노플이 언제 함락되었게요?ㅜㅜ

제발...전기 안 쓰면 걍 다 중세라고 하는 거 같은데...이렇게 쓰는 작가님을 힐난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내가 너무 못 견디겠어서 쓴다...중세 아니라고요...사회문화역사적 배경을 그 이후 걸 차용하면서 텍스트에 중세라는 단어 하나 넣는다고 소설이 중세 판타지 되는 거 아니잖아요. 조금만 더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다...머리 식히려고 가볍게 읽다가 스트레스 받는 내가 싫다.(작가님이 싫은 거 절대 아님 이런거 신경쓰는 내가 싫음) 이게 ㅈㅇㄹ 로판뿐만 아니라 무슨ㅋㅋㅋ조지아 시대 배경 영화 소개하면서 '중세 배경 영화' 이러는 것도 넘 많이 봤다...아니야 아니라구ㅜㅜ심지어 저 영화 소개 글은 기사였다...ㅋㅋㅋㅋㅋㅋ

밀리엄을 너무 사랑해서 진짜 어떡하지?

레디온 좋아하게 된 발판도 밀리엄이 있어서 가능했었다. 처음 플라티나를 봤을 때만 해도 나는 리하르트파여서(ㅎㅎ) '밀리엄 인정 못해!' 하는 벨로트적 입장이었는데. 머리 다 크고 다시 보니까 밀리엄이 너무 눈에 밟혔다. 플라티나 나오는 인물들은 다 어리긴 하지만, 그래도 주변에 가엽게 여겨주는 어른들이 있었다. 근데 밀리엄은...나오가 왜 밀리엄 보고 안타깝다고 했는지 절실하게 느껴졌다. 밀리엄의 인생은 아직도 과거에 고여있고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는게 보여서 너무 안타깝고...근데 이 애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걸 너무 잘 이해하기 때문에 더 슬펐다. 밀리엄 내 아픈 손가락. 널 어쩌면 좋니?ㅜㅜ 너 때문에 정주행 하고 싶은데 못하겠어 가슴 아파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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